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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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최진혁, '복수혈전' 발각?…일촉즉발 위기 상황 포착

기사입력 2019.01.28 13:46 / 기사수정 2019.01.28 13:52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일촉즉발 위기 상황을 맞는다.

28일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측은 총으로 조준 당하고 있는 천우빈(최진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천우빈은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진통제로 버텨가며 오직 복수에만 직진하는 행보를 보였다. 특히 그는 자신이 갑자기 사라질 수 있다는 생각에 황후 오써니(장나라)를 걱정, 강도 높은 호신술을 가르쳤다. 하지만 이내 고된 훈련에 힘들어하던 오써니의 뒤를 쫓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때 천우빈의 눈빛을 목격한 황제 이혁(신성록)이 황후가 쓰러졌다는 거짓 보고를 전달해 천우빈에게 덫을 씌웠다. 극 마지막, 이혁의 덫임을 알게 된 천우빈의 눈빛이 흔들리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천우빈의 이마 가운데에 총구가 드리워져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그의 눈빛에서는 황후에 대한 걱정과 안타까움은 물론, 황제를 향한 분노와 절망감까지 느껴진다. 과연 천우빈의 복수는 이대로 끝을 맺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최진혁은 친딸처럼 보살핀 민유라와 잘못된 권력의식을 지닌 황제로부터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한 엄마를 위해 복수에 나선 나왕식, 천우빈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그려내고 있다"며 "자신의 생을 걸고 결국 남은 3개월을 오직 복수를 위해 신념 있게 나아갈 최진혁의 절절한 서사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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