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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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 광희, 유재석 라인 김하온 질투 "네가 뭐라고!"

기사입력 2019.01.27 23:04 / 기사수정 2019.01.27 23:3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요즘애들' 광희가 전역 후 처음으로 유재석과 호흡을 맞췄다.

27일 방송된 JTBC‘요즘애들'에는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광희는 새로운 유라인 김하온에게 "여기 네 자리니?"라며 질투했다. 유재석은 "각 방송사를 다 돌고 물 빠질 때쯤, 가죽만 남을 때쯤 나왔다"며 놀렸다. 광희는 "아니다. 아직 가득 차 있다"며 부인했다.

동네 개구쟁이 패션을 선보인 광희는 "요즘 애들에게 뒤지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입고 왔다"며 말실수했다. 유재석은 "뒤처지지 않겠다"라고 정정했다. 유재석은 "게스트로 모시고 보니 이제 좀 쉴 때 아닌가 한다"고 농담했다. 김하온도 거들었다. 광희는 "네가 뭐라고"라며 발끈했다. 김하온은 "('라디오스타'에 이어) 두 번째 만났는데 옷이 너무, 모자 좀 똑바로 썼으면 좋겠다"며 돌직구를 던졌다.

안정환은 진정한 유재석 키즈는 누구냐고 대놓고 물었다. 유재석은 망설임 없이 "하온"을 외쳤다. 하온은 그런 유재석을 백허그했다. 광희는 "나도 형에게 백허그 못 했다. 이렇게 쉽게 주냐. 하하 형에게 다 이를거다"고 외쳤다. 그러나 유재석은 광희와 하하 중에서도 하하를 골랐다 "어떻게 그럴 수 있어요?"라며 화를 낸 광희는 김하온에게 "재석이 형 집 어딘줄 아냐. 발 사이즈 뭔지 아냐"라며 질척였다. 유재석은 "정말 짜증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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