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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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여자친구 6관왕 "멤버들 고맙다"…세븐틴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19.01.27 16:24 / 기사수정 2019.01.27 16:5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여자친구가 1위를 차지했다.

27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 1위 후보로는 엠씨더맥스 '넘쳐흘러', 여자친구의 '해야', 청하의 '벌써 12시'가 올라 치열한 격전을 펼쳤다. 

여자친구가 6관왕을 달성한 가운데 엄지는 "열심히 해준 멤버들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세븐틴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음원차트까지 휩쓸며 사랑받은 세븐틴은 'Home', 'Good to me' 두 곡으로 컴백 무대를 꾸렸다. 승관은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파워 신인의 데뷔와 솔로 데뷔 무대도 볼 수 있었다. FNC엔터테인먼트가 AOA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예 체리블렛의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체리블렛의 데뷔곡 'Q&A'는 산뜻한 업비트 사운드의 밝고 에너제틱한 곡. 한성호 대표가 작사에 참여했다. Mnet '프로듀스48' 출신 박해윤이 합류했다. 앞으로 어떤 질문을 받을지 궁금해하는 모습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했다. 신인 다운 당차고 풋풋한 매력이 돋보인다. 

핫샷 노태현은 JBJ와 핫샷에 이어 솔로로 자신의 존재감 각인에 나섰다. 'I Wanna Know'는 EXO의 '으르렁', 샤이니의 '드림걸'등의 히트곡 메이커 신혁과 줌바스 뮤직 그룹의 곡이다. JBJ와 핫샷에서 섹시하고 파워풀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노태현은 이번에는 악동을 연상케하는 발랄한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자유분방한 가사와 노태현의 보컬이 어우러졌다. 


데뷔 3주년을 맞이한 임팩트도 'Only U'로 컴백을 알렸다. 감미로운 멜로디에 성숙한 남자의 매력을 녹여냈다. 

이외에도 이날 '인기가요'에는 이민혁, 여자친구, 아스트로, 청하, 우주소녀, 크나큰, 사우스클럽, VERIVERY, 에이티즈, 스텍트럼 등이 출연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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