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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20회만 남았다…시청률 어디까지 뛸까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1.27 12:15 / 기사수정 2019.01.27 13:4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이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보이는 가운데, 어디까지 상승할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 26일 방송한 'SKY 캐슬'은 전국 유료가구기준 23.2%를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종영을 앞두고도 쉼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SKY캐슬'의 시청률사는 그야말로 기록적이다. 첫 방송이 1.7%를 기록했으나 이내 2회만에 4.3%로 3배 가까이 뛰어올랐고, 이후 쉼없는 상승세만을 기록했다. 불과 4회만에 7%를 넘은 것은 물론 지난 10회에서 11%로 10% 벽을 무너뜨렸다. 폭풍성장세를 보이면서 JTBC 자체 최고 기록은 물론 종편 및 케이블 채널 최고 시청률까지 갈아치웠다.

국가대표팀 아시안컵 중계로 인해 결방할 당시에는 원성의 목소리도 상당했을 정도로 'SKY 캐슬'의 인기는 신드롬 그 이상이다. 

이제 남은 것은 최종회인 20회다. 오는 2월 1일 마지막 방송이 고지된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은 조회수 50만건을 훌쩍 넘기면서 누리꾼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SKY 캐슬' 26일 방송분에서는 서진(염정아 분)이 김주영(김서형) 시험지 유출 등 관련 내용을 신고했고, 누명을 썼던 우주(찬희)가 풀려나왔다. 김주영은 자신의 딸 케이(조미녀)에게 눈물로 사죄하는 등 휘몰아치는 전개가 이어졌던 터. 김주영은 서진에게 후회하지 않겠냐고 되물으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공개된 'SKY 캐슬' 20회 예고편에는 혜나(김보라)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말을 듣고 그의 침실로 가는 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혜나는 "엄마, 엄마"를 계속 되풀이해서 말했고, 이내 "엄마"라며 눈물을 보이고 한서진을 껴안았다. 이에 한서진은 그를 뿌리쳤으나, 혜나는 그를 '엄마'라고 다시 불러 궁금증을 자아냈다. 


'SKY 캐슬' 최종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SKY 캐슬'은 오는 2월 1일 오후 11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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