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사용설명서' 오늘(27일) 최종회…라미란→이세영 마지막 여행 떠나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라미란, 김숙, 장윤주, 이세영이 제주도로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27일 tvN '주말사용설명서' 최종회가 안방을 찾는다. 

이 날 프로주말러들은 동백꽃을 배경으로 함께 단체 콘셉트 사진을 찍고, 감귤 체험 농장에서 활약하는 등 알찬 추억을 쌓는다. 또한 그간의 방송 중 최고의 주말을 꼽고, 강다니엘, 허경환 등 함께 해준 최고의 게스트들을 떠올리며 추억을 회상한다.

뿐만 아니라 ‘왕이 된 남자’에서 명품 감성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세영이 여진구와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세영은 “여진구는 다정하고 믿음직스러워 동생 같지 않고 오빠 같다”며 키스신 촬영 당시 NG를 낼 수 밖에 없었던 후일담을 공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여행을 기념하며 멤버들은 각자 진심이 담긴 편지와 취향저격 선물들을 준비하며 서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막둥이 이세영은 편지와 선물을 공개하면서 내내 눈물을 흘리고, 이어 라미란이 직접 읽어주는 진심이 담긴 편지 내용에 이세영은 물론, 장윤주까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고.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라미란의 편지는 이 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주말사용설명서'는 27일 오후 6시 1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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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