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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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개봉 4일 만에 200만 돌파…천만 영화와 같은 속도

기사입력 2019.01.27 07:36 / 기사수정 2019.01.27 10:2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따. 

지난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누적관객수 210만5171명을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1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불과 하루 만에 또다시 놀라운 속도의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 2위 영화인 '7번방의 선물"과 '수상한 그녀'가 개봉 6일째 누적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빠른 속도다. 또 '극한직업'의 200만 돌파 속도는 천만 영화 '베테랑'.'신과함께-죄와 벌','도둑들'의 흥행 속도와 똑같다. 

특히 '극한직업'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무려 99만5195명을 동원, 역대 1월 일일 최다 관객수 신기록도 세웠다. 기존 1월 하루 최다 관객수 기록은 '신과함께-죄와 벌'이 지난해 1월 1일 만들었던 91만6652명이다. 

또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이병헌 감독과 류승룡, 이동휘, 공명, 진선규, 이하늬 등 출연진은 '치킨케이크' 인증샷도 공개하며 기쁨을 함께했다. 

한편, '극한직업'은 상영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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