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유연석이 밀려드는 주문에 당황했다.
25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 유연석,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 조재윤은 '커피프렌즈' 세 번째 영업을 이어갔다. 이날 다섯 사람은 쉴 새 없이 몰려드는 손님들 때문에 숨 돌릴 틈 없이 일해야 했다.
손님들이 다녀가는 속도가 빠른 만큼, 수저 칸 또한 금세 비어버렸다. 조재윤은 식기는 물론 조리 도구들을 쉴 새 없이 설거지했다. 최지우는 그런 조재윤에게 초콜릿을 먹여주기도 했다. 특히 조재윤은 "나 아무 생각 없다. 숟가락 포크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유연석 또한 마찬가지였다. 유연석은 쉴 새 없이 몰려드는 주문에 마음을 다잡았다. 하지만 스튜 냄비가 없어 조재윤이 있는 곳으로 향했는데, 그곳에서 "죽을 거 같다. 울 거야"라고 바닥에 주저앉는 행동을 취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