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신현준, 개그맨 황제성, 그룹 2AM 멤버 정진운, 걸스데이(Girl's Day) 유라가 기내 승무원에 도전한다.
26일 방송 예정인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는 기내 승무원을 꿈꿔왔던 4명의 연예인들이 승무원의 업무와 일상을 리얼하게 체험하는 승무원 도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기존 승무원을 소재로 한 드라마나 영화와는 달리 출연자 4명 전원이 안전과 서비스 교육을 이수하는 등 모든 준비 과정을 실제 승무원 훈련생들과 동일하게 진행했다.
첫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면접 에피소드와 함께 좌충우돌 훈련 장면이 공개된다. 제대로 된 훈련이 진행되지 못하자 "지금 손님들 다 골로 보낼 거냐"는 훈육교관의 불호령이 떨어지는 등 싸늘할 정도로 리얼한 훈련 장면이 펼쳐진다. 또한 비행 투입 전 긴장한 상황, 일반인 승객들과의 서프라이즈한 만남 등 새내기 승무원으로서 업무에 첫 투입된 출연자 4명의 생생하고 재미있는 모습도 방송된다.
'비행기 타고 가요' 제작진은 "출연자들 모두 실제 승무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진정성 있게 촬영에 임했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다양한 에피소드로 방송이 준비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비행기 타고 가요' 는 26일 저녁 5시 5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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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