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 오픈 3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6일, NHN ㈜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은 전통 MMORPG 'R2' (http://.hangame.com/)의 3주년을 맞아, 그동안 'R2'를 성원해 준 게이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 이벤트를 11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우선, 'R2'의 모든 이용자들에게 ▲ 경험치를 1.5배 증폭시키는 '증폭의 룬', ▲ 사냥시 아이템 확률이 상승하는 '행운의 매터리얼 Lv2', ▲ 체력을 회복시켜주거나 다양한 버프를 제공하는 '승리/사랑의 폭죽', '색색폭죽', '가위바위보 폭죽'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감사의 의미로 제공한다.

또한, 3주년을 맞아 새롭게 'R2'를 시작하거나, 잠시 'R2'를 떠났다가 다시 게임을 시작하는 이용자들에게는 각각 특별아이템 '도전의 상자', '귀환의 상자'를 제공하고, 경험치 1.5배 증폭할 수 있는 '증폭의 룬', 영웅의 힘, 헌터의 민첩, 현자의 지혜 등 다양한 매터리얼, 아바타 등 각종 아이템을 선사해, 보다 빨리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11월 5일부터 26일까지는 체력회복 아이템, 각종 능력 치를 높여주는 매터리얼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건방진 토끼' 특별 퀘스트를 진행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NHN 게임스 지희환 PD는 "'R2'는  지난 2006년 10월 26일, '동시다발 스팟공성' 컨셉트의 화끈한 공성 전으로 게이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다양한 재미요소를 제공하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지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라며, "지난 3년간 'R2'에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 준 게이머들에게 감사 드리기 위해 준비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R2'는 오는 11월 5일에 ▲ 2곳의 대규모 신규 사냥터 ▲ 13 강화 아이템을 비롯한 신규 아이템 30여 종 ▲ 변신가능 몬스터 28종 등이 추가되는 'R2' 사상 최대 업데이트 '라이칸의 복수'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