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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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정훈♥김진아, 50일 맞이 놀이공원 데이트 '러브홀 포옹'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1.25 07:00 / 기사수정 2019.01.25 01:1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정훈과 김진아가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24일 방송된 TV CHOSUN'연애의 맛'에서 김정훈은 김진아를 데리러 갔다. 김진아의 집 앞에 도착한 김정훈은 가족들의 행방을 묻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앞서 김진아의 집 앞에서 아버지를 만났던 것을 의식한 질문이었다. 김진아는 "아빠는 일 갔다"고 말하며 김정훈을 안심시켰다.

이동하는 차 안, 김정훈은 "차가 고장 나서 빌렸다. 귀여운 애로 빌렸다. 너랑 좀 비슷하다"고 말해 설렘을 유발했다. 또 김정훈은 "우연히 날짜 계산하다 보니 우리 50일이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은 놀이공원으로 이동,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 도착했다. 김정훈은 차에서 빨간색 패딩을 꺼내 김진아에게 건넸다. 김정훈은 "오다가 주웠다"고 쑥스럽게 말했지만, 이는 커플 패딩 선물이었다. 매니저 제보 영상에 의하면, 김정훈은 안무 연습 도중 커플 패딩을 사러 갔다. 매니저는 "형 왜 두 개 사냐"고 물었지만, 김정훈은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김정훈은 김진아에게 패딩을 입혀준 뒤 직접 지퍼까지 잠가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목이 좀 추워 보인다"며 흰색 목도리를 꺼내 직접 둘러주기도 했다. 두 사람은 커플 티셔츠, 커플 패딩으로 무장한 채 놀이공원으로 들어섰다.



김정훈은 놀이공원에서 커플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도 자연스럽게 했다. 또 김진아와 손깍지를 끼며 데이트를 즐겼다. 놀이기구를 타면서도 손을 꼭 잡았다. 이동 중, 김진아의 운동화 끈이 풀리기도 했다. 김정훈은 "으이구 칠칠아"라고 말하며 끈을 고쳐매줬다.

놀이기구를 타며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에게 밤이 찾아왔다. 김진아는 김정훈을 벤치에 두고 잠시 사라졌다. 김진아는 이어 케이크를 들고 나타났는데, "생일 때 일한다고 해서 이른 생일파티"라고 말하며 생일을 축하했다. 김진아는 또 실반지와 편지를 건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김정훈은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김진아는 김정훈에게 두 팔로 원을 크게 만들라고 한 뒤 그 안으로 쏙 들어갔다. 김진아는 김정훈을 꼭 껴안으며 실반지에 이은 또 다른 선물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불꽃놀이를 구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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