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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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김상경, 이규한과 짜고 권해효에 한방 먹였다

기사입력 2019.01.22 22:0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왕이 된 남자' 김상경이 권해효의 뒤통수를 쳤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6회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주호걸(이규한 분)이 신치수(권해효) 앞에 나타났다.

이날 상참에 들었던 신치수는 호조 판서의 잘못을 낱낱이 지적했고, 뒤늦게 상참에 참석한 이규(김상경)은 주호걸(이규한)을 대동한 채 나타났다. 이에 신치수는 "이게 무슨 짓이냐. 감히 상참에 관노를 들이느냐. 도승지의 죄를 묻고, 관노를 내쳐라"라고 큰소리쳤다.

이어 주호걸은 "전하. 소인이 회유 문서를 대조하여 살펴본 결과 시세보다 높은 곡물의 가격을 받아 이득을 챙긴 증좌를 발견했다. 일일이 공물의 가격을 쌀로 환산해 이를 비교했다"라며 자신이 준비한 자료를 내밀었다.

이를 본 하선은 도승지가 고개를 끄덕이자 "호판의 말이 맞았다"라고 주호걸의 편을 들었고, 주호걸은 "송구하오나. 전하께 청이 하나 있다. 지난번 저를 죽이려 한 자가 있었다"라고 자신을 죽이려 한 자가 신치수의 아들 신이겸(최규진)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밤, 신이겸이 보낸 자객은 주호걸을 향해 칼을 던졌지만 주호걸은 간신히 칼을 피했다. 그러자 이규가 보낸 호위무사들은 자객들로부터 주호걸을 지켜냈고, 이규는 자객에게 "너를 보낸 이가 약속한 금액의 열 배를주겠다"라고 제안해 자객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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