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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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주현·박정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19.01.22 14:12 / 기사수정 2019.01.22 14:12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우 최명길, 주현, 박정수, 동방우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출연을 확정 지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측은 22일 "배우 최명길, 주현, 박정수, 동방우까지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명품배우 라인업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강씨 집안 세 자매 역에는 유선(강미선 역), 김소연(강미리), 김하경(강미혜)이 캐스팅됐으며, 매력적인 캐릭터 변신을 예감케 하는 홍종현(한태주), 기태영(김우진)이 합류했다. 여기에 최명길, 주현, 박정수, 동방우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하면서 기대감을 더했다.

먼저 최명길은 한태주와 같은 집안 식구이자 대기업 여성 임원인 전인숙으로 변신한다. 전인숙은 30년간 집안에 헌신하면서 조카 한태주를 친자식 이상으로 정성 들여 키운 인물이다.

주현은 첫째 딸 강미선의 시아버지 정대철로 분한다. 기자 출신인 그는 정년퇴직 후 회고록을 준비 중이며 집안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 야심차게 나선다.


박정수는 정대철의 아내이자 강미선의 시어머니인 하미옥을 연기한다. 30년 세월 동안 가족을 위해 살아왔지만 이제는 자신의 인생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 고부간의 갈등을 리얼하고 개성 넘치게 그려낸다.

한태주의 아버지이자 대기업 회장 한종수 역은 동방우가 맡는다. 아끼는 만큼 막내아들을 엄하게 키워낸 그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처럼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최명길, 주현, 박정수, 동방우 등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김종창 감독과 조정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 시대 여성들의 결혼과 출산 등의 화제를 필두로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 간의 공감 짙은 이야기를 안길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코스믹애드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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