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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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체리블렛, 앞으로 잘 부탁해 'Q&A' [쥬크박스]

기사입력 2019.01.21 18:00 / 기사수정 2019.01.21 17:5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당찬 10인조 신예 걸그룹 체리블렛이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21일 오후 6시 체리블렛은 데뷔 싱글 'Let's Play Cherry Bullet'을 발표하고 첫 발자국을 딛는다. 

체리블렛은 FNC엔터테인먼트가 AOA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걸그룹. 해윤, 유주, 미래, 보라, 지원, 코코로, 레미, 채린, 린린, 메이 등 총 10명으로 꾸려졌다. 

데뷔 싱글 'Let's Play Cherry Bullet'에는 타이틀곡 'Q&A'를 비롯해 'VIOLET', '눈에 띄네' 등 3곡을 수록했다. 'Q&A'는 산뜻한 업비트 사운드의 밝은 곡으로 10명의 소녀들이 건네는 당찬 첫인사에 이어 어떤 질문을 받을 지 궁금해하는 호기심 넘치는 모습으로 관심을 끈다. 

도입부부터 가사가 발랄하다. "이름 뭐야/몇살이야/메신저 아이디 궁금해 미칠 것 같니/어디 살아/혈액형은/너의 두눈에 호기심 정말 가득해", "앞으로 잘 부탁할게" 등 데뷔곡에 어울리는 팬들에게 첫 인사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작사에 참여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체리블렛은 건슈팅게임에 퍼즐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체리블렛은 '체리블렛'이라는 운영체제가 존재하는 세계관이다. 다양한 게임 맵과 퀘스트를 가진 이 운영체제 아래에서 멤버들은 매 활동마다 새로운 게임 맵을 부여받고 퀘스트를 깨기 위해 각자의 로봇과 필살기 아이템을 활용하게 된다. 


AOA라는 좋은 걸그룹 선배를 둔 체리블렛은 당당히 신인상과 빌보드 차트인을 목표로 밝혔다. 신인이 쏟아져 나오는 2019년 이들이 '군계일학'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체리블렛은 21일 오후 6시 'Q&A'를 공개하고 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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