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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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관 "도겸, 눈치보지 않는 대담함 가져…예능서 터질 것"

기사입력 2019.01.21 16:3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세븐틴 승관이 다음 예능 멤버로 도겸을 지목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승관은 '인기를 실감 하냐'는 질문에 "조금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운이 따라줬다는 생각이 든다. '뜻밖의 Q'를 하면서 좋은 선배님들이 나를 정말 많이 챙겨주셨다. 멘드도 더 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더 많은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가 첫 타자라면 다음 타자로 멤버들이 터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승관은 "도겸이 형은 대담함이 있다. 눈치 보지 않는다. 가끔은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을 정도의 대담함이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세븐틴의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Home'은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소중함을 애틋한 감성으로 표현, 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로서 어떤 어려움이라도 이겨내려는 마음을 '집'에 비유해 담아낸 가사가 따뜻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곡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곡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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