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배우 정재영이 평소 좀비 영화 마니아임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기묘한 가족'의 정재영, 엄지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재영과 엄지원은 영화에 대해 설명하며 홍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 사람은 김태균, 뮤지와 영화 줄거리를 가지고 밀당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정재영은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는데, 그는 "평소 좀비 영화를 굉장히 좋아한다"며 "좀비 연기를 맡으신 배우 분들이 두 달 정도 연습하더라. 분장하는 걸 보고 했는데, 영화에서만 보고 실제로 보니 매우 신기했다"고 밝혔다.
또 정재영과 엄지원은 영화에서 좀비가 되냐는 질문에 "저희는 좀비가 아니다"며 "그런데 또 모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컬투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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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