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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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사생활' 에릭남, 어디서든 빛나는 사랑둥이 매력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1.19 00:3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물의 사생활'에서도 에릭남의 사랑둥이 면모는 드러났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하 '동물의 사생활) 8회에서는 우수아이아의 경이로운 자연 풍경을 촬영하러 떠나는 문근영, 김혜성, 에릭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젤란 펭귄 촬영 과정에서 펭귄의 천적인 도둑 갈매기의 싸움을 목격했다. 놀람도 잠시, 바로 카메라를 돌려 촬영 모드에 들어간 이들. 촬영을 하고는 있었지만 끝날 줄 모르는 싸움에 이들은 싸움의 이유를 궁금해했다. 특히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갈매기의 싸움에 에릭남은 "너무 잔인하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후 이들은 숙소로 돌아와 식사시간을 가졌다. 이날의 요리사는 에릭남으로 문근영, 김혜성을 위해 카레만들기에 들어갔다. 모든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자연스럽게 요리를 이어나갔다. 보조요리사를 자처한 문근영은 이런 에릭남의 모습에 "못 하는게 뭐냐"면서 칭찬했다. 

그리고 이들은 좋은 날씨에 야외에서 돗자리를 펴놓고 식사를 즐겼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고 앉은 세 사람. 에릭남은 "이런 곳에서 한두달 정도 살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문근영 역시 이에 "걱정이 없을 것 같다"고 공감했다. 

에릭남은 여러모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문근용, 김혜성을 도와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언제나 밝을 모습으로 팀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고, '1가정 1에릭남'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모든 면에서 예쁜 에릭남은 힘든 환경 속에서 더욱 사랑둥이 매력을 빛나게 만들었다. 

한편 '동물의 사생활'은 스타가 자연 다큐멘터리의 감독이 되어 경이롭고 신비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동물의 특별한 이야기를 촬영해 미니 다큐멘터리를 완성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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