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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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 김승혁, 파트너 거절했던 맹이슬에 사과 "내가 잘못 행동했다"

기사입력 2019.01.18 23:43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승혁이 맹이슬에게 사과했다.

18일 방송된 Mnet '썸바디'에서 김승혁과 맹이슬도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김승혁은 "준비하면서 뭔가 섭섭하거나 서운한 거 없었냐"고 물었다. 맹이슬은 "'아 진짜 못하겠어' 이랬잖나. 앉자마자 '못하겠다'고 이러니까"라고 앞서 두 번째 썸MV 파트너 선택 당시를 언급했다. 김승혁은 "내가 왜 그랬을까 싶었다. 좀 더 좋게 할 수 있었을 텐데 마음에 남았다. 미안했다. 누나가 내가 잘 정리하게 얘기해줬잖나. 그날 그래서 진짜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파트너 선택이 끝난 새벽, 맹이슬은 김승혁에게 "내가 그렇게 싫은가보다 생각할 수 있거든. 왔을 때 되게 상처받고 기분 내가 안 좋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다 자기가 원하는 사람이랑 춤을 추는 게 아니잖나. 일방적인 썸일 수도 있고. 근데 다들 열려 있긴 있다. 너는 뭔가 닫혀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차분히 말했다. 이에 김승혁은 "내가 잘못 행동하고 있었던 것 같다. 미안해, 내가 진짜 열심히 할게"라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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