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김서형, "지난 경험이 김주영을 만들었다" [화보]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SKY캐슬' 김서형이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냈다.

18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측은 김서형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서형은 클래식한 블랙드레스부터 다소 난해한 부츠와 레인코트, 대담하게 어깨가 드러나는 재킷까지 다양한 컨셉트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의상에 맞는 표정과 포즈를 순간적으로 거침없이 지어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전에 없던 악녀 캐릭터를 연기하는 어려움과 행복감, 함께 일하는 배우, 감독, 스태프들과의 촬영 일화 등을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그는 "신애리 이후로 '자이언트'라는 드라마를 했고, '기황후'의 황태후, '샐러리맨 초한지'의 모가비까지 스스로 벅찬 캐릭터를 해냈다는 대견함이 있다. 지난 경험이 없었다면 김주영도 없었을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서형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 2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