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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쉘, '신과의 약속' OST '전부였더라' 19일 공개 '소울 감성'

기사입력 2019.01.18 08: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이미쉘이 드라마 OST로 소울 감성을 발휘한다.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이미쉘은 예기치 못한 이별 뒤에 느껴지는 진한 그리움을 담은 ‘전부였더라’ 음원을 19일 발표한다.

‘참 좋았었는데 내게도 이별이 올 줄은 몰랐어. 그땐 몰랐었는데 널 보내고 나니 내 전부였더라’라는 노랫말로 인상을 남긴다.
 
이미쉘의 섬세함과 호소력을 담은 발라드로 만들어진 이 곡은 극중 전개되는 스토리와 맞물려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와 신예 임우빈이 작사·작곡·편곡 합작을 통해 이미쉘을 위한 맞춤곡으로 완성했다.

이미쉘은 2011년 ‘K팝스타 시즌1’으로 얼굴을 알렸다.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뮤지컬 ‘사랑해 톤즈’, ‘넌센스2’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고 최근 음악 프로그램 ‘이미쉘의 I can sing’을 진행 중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는 “이미쉘이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게 탁월한 곡 해석력과 감성으로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 했다. 드라마 방영을 통해 신선한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다. 한채영, 배수빈, 오윤아, 이천희 등이 출연 중이다. 이미쉘의 ‘전부였더라’ 음원은 19일 정오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더하기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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