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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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KIA 김상현, "늦게 터진 3점포"

기사입력 2009.10.20 12:25 / 기사수정 2009.10.20 12:25

강운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운] 2009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8회 무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SK 투수 고효준 으로부터 초구를 받아쳐 스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하지만, KIA 김상현의 부활 포는 늦게 터지고야 말았다. 0-8로 큰 점수 차로 진 상황, 하지만 KIA 김상현의 3점포로 한국시리즈 1,2차전에 부진의 말끔히 씻어내는 계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지난 (정규시즌 0.315 36 홈런)을 기록 홈런타자를 유감없이 보여준 그는 KIA 팬들에게 '해결사'라는 애칭을 얻었지만 정작 한국시리즈 1,2차전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3차전 홈런 한 방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김상현은 남은 시리즈에서도 부활의 신호탄을 터트릴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 8회 무사 주자 1,2 상황에서 SK 고효준 상대로 커브볼을 받아친 김상현이 3점 홈런을 날리는 모습







▲ 3점 홈런을 날린 김상현의 표정은 그리 밝지는 못했다. 큰 점수 차로 추월당한 상황에 SK를
역전을 시킬 수 있는 만한 발판을 주어지지 않았다.



▲ 홈 플레이트를 밟은 후 고개를 숙인 KIA 김상현 하지만 남은 시리즈 통해 부활에 신호탄을 
날릴 수 있을지 그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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