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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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합류…김동욱과 호흡

기사입력 2019.01.17 10:55 / 기사수정 2019.01.17 11:06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강서준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 합류한다.

강서준 소속사 제이알이엔티 측은 17일 "강서준이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출연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조장풍'은 복지부동 무사안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무원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임명된 후 사회의 악덕 '갑'들을 응징하는 이야기를 다룬 사회 풍자 드라마. 강서준은 주인공 조진갑(김동욱 분)을 근로감독관으로 인도하는 넉살 좋은 동네 후배이자 직장동료 이동영 역을 맡았다. 조진갑이 근무하는 노동지청 근로개선과의 분위기 메이커로 여러모로 진갑과 반대되는 스타일이지만, 이상하게 죽이 잘 맞는 역할이다.

강서준은 현실 직장인의 애환을 생동감 넘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조장풍'에서 연기변신은 물론 외적인 변신도 보여준다고. 실제 학교 선후배 사이인 김동욱과 만들어낼 선후배 케미도 뽐낼 전망이다. 매 작품 색다른 캐릭터를 탄생시킨 강서준의 또다른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장풍'은 MBC 드라마 '앵그리 맘'을 집필한 김반디 작가와 '드라마 페스티벌-터닝 포인트'와 '군주-가면의 주인'을 연출했던 박원국 PD의 합작품으로 김동욱, 류덕환, 박세영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4월 방영 예정.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알이엔티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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