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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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 "모비스-KT, 치열한 박빙승부 펼칠 것"

기사입력 2009.10.19 10:12 / 기사수정 2009.10.19 10:12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9-2010 프로농구 울산모비스-부산KT전에서 양팀의 치열한 박빙승부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0일(화)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9-2010 프로농구 모비스-KT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6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홈팀 모비스(37.18%)와 원정팀 KT(31.99%)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돼 양팀의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역시 홈팀 모비스 리드 예상이 38.33%, 원정팀 KT리드 예상이 36.14% 등 양팀의 치열한 접전을 전망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5-40점대 KT리드가 11.74%로 1순위를 차지했고, 40-40점대 접전(10.87%), 40-35점대 모비스 리드(10.39%)가 뒤를 이었다. 
 
최종 득점대 투표율에서는 80-80점대로 10점차 이내 박빙승부가 15.48%로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80-70점대 모비스 승리(14.02%), 70-80점대 KT 승리(10.21%)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모비스와 KT의 맞대결에서 양팀의 승부를 가늠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전망했다"며 "대다수 농구팬들의 예상과 달리 한 팀이 일방적인 승리를 거둔다면 의외의 고배당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68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0일(화)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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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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