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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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안무 연습 이틀"...'아이돌룸' 여자친구, 완벽 일렬댄스

기사입력 2019.01.16 06:55 / 기사수정 2019.01.16 01:08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완벽한 일렬댄스를 보였다. 안무 연습 기간은 이틀밖에 주어지지 않았지만, 완벽한 일렬댄스로 '갓자친구' 위엄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 그룹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신곡 '해야' 나노댄스 및 일렬댄스를 춰 눈길을 끌었다.

여자친구는 최근 신곡 '해야'를 발표했다. 하지만 녹화 당시에는 '해야' 안무를 받고 연습을 한 지 이틀이 막 지난 시점이었다. 소원은 '해야'에 대해 "우여곡절이 많았던 곡"이라며 "수정을 많이 하기도 했다. 안무를 이틀 전에 받았고, 아직 뒷부분 안무는 미완성"이라고 설명했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일렬댄스에 대한 부담을 드러냈으나, 완벽하게 일렬댄스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이를 입 벌린 채 감상했고, 데프콘은 "엊그제 받은 춤인데 이렇게 딱 맞추냐"며 감탄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리더 소원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리더 재선거를 하기도 했다. 신비는 소원에 대해 "항상 같이 떠들어놓고 조용히 하라고 한다. 같이 떠들었으면서 '너네 조용히 해' 이런다"고 말했다. 또 "장난치는 것도 좋아한다. 근데 힘 조절이 진짜 안 된다. 장난치다가 언니가 손목을 딱 잡으면 자국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곧바로 리더 재선거를 위한 공약 선언이 있었다. 은하는 "제가 리더가 된다면 멤버들에게 햄버거를 돌리겠다"며 "콜라, 사이다에 감자튀김까지 사겠다"고 했다. 예린은 "한 달마다 월급을 드리겠다"고 했고, 신비는 "각방을 쓰게 해드리겠다"고 선언했다. 엄지는 "단체 인사를 리뉴얼하겠다"고, 유주는 "메인보컬의 자리를 빌려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리더 재선거 투표 결과, 소원이 리더 연임에 성공했다. 하지만 여자친구 멤버들은 12시 통금이 생겼다. 소원은 "믿어준 멤버들 감동해서 눈물이 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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