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현재 몸무게 57kg, 속근육 찐듯…옷 그대로 맞아"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이효리가 현재 몸무게를 깜짝 공개했다.

12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은 유튜브를 통해 아이유 콘서트 참석을 위해 준비하는 이효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홍현정은 이효리에게 "살이 몇 kg 쪘나"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지금 몸무게가 57kg이다"며 "보기에는 별 차이 없고 옷도, 드레스도 옛날에 입었던 게 다 맞는다. 속 근육이 찐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효리는 메이크업을 받던 중 파운데이션이 눈에 꼈고, 홍현정은 "내가 다 안 펴발라서 그래"라고 해명했다. 이에 이효리는 "아니잖아! 나 늙어보이는데 위로하려고 거짓말하는 거잖아"라고 소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때 이상순이 등장, 그는 "우리 애기한테 왜 그래"라며 이효리를 위로했고, "이유식 차에다 놔두고 왔어?"라고 말해 또 한번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이효리는 "영원히 아기이고 싶은 게 여자의 마음인 것 같다. 이걸 노래로 만들어야 겠다. 애드리브는 '응애'로"라며 여전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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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