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하지원이 영화 '담보' 출연을 검토 중이다.
15일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하지원 씨가 '담보'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담보'는 돈만 주면 무슨 일이든 하는 남자와 인질로 잡힌 아이가 만나 친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하모니'의 연출을 맡았던 강대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지원과 함께 배우 성동일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하지원은 지난 해 1월 개봉했던 영화 '맨헌트', tvN 예능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로 대중을 만났다. '담보' 출연을 결정할 경우 2016년 영화 '목숨 건 연애'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