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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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 '봄이 오나 봄' 캐스팅…7년 만에 안방 복귀

기사입력 2019.01.15 15: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사강이 ‘봄이 오나 봄’을 통해 안방에 복귀한다.

15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사강이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 만화방 사장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 김보미(이유리 분)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 이봄(엄지원)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다. 영혼이 아닌 몸이 체인지 된다.
 
극 중 사강은 이름이 ‘사장’인 만화방 사장으로 분한다. 사장의 늘씬한 몸매와 미모 덕분에 만화방의 남자 손님은 끊이지 않는다. 어느 날 로또를 맞고 만화방을 제임수(유정우 분)와 방광규(김광규)에게 넘기고 떠나지만, 이후 다시 돌아온다.

사강은 MBC ‘인어아가씨’, SBS ‘꽃보다 여자’, MBC ‘발칙한 여자들’, MBC ‘신 현모양처’, KBS ‘전설의 고향 – 사진검의 저주’, 채널A ‘천상의 화원 곰배령’ 등에 출연했다.

최근 점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 재개를 알렸다. 7년 만에 드라마 ‘봄이 오나 봄’으로 복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봄이 오나 봄’은 2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점프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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