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18 11:07 / 기사수정 2009.10.18 11:07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김연아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그랑프리 1차 대회 에릭 봉파르 프리 프로그램에서 점프가 하나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점수차로 1위를 차지했다.
피겨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김연아에게 일본 네티즌들은 대부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한 네티즌은 '점프가 빠졌는데도 130점 이상이야? 남자 아냐?'라는 의견으로 김연아의 대단함을 역설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김연아는 다른 여자 싱글이 경기에 뛸 의욕을 잃게 만들어. 스케이트는 이제 그만 두면 안돼? 인기가 많으니까 일은 무엇이든 있을거야'라며 애교섞인 질투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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