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그룹 테이크의 새로운 신곡 ‘잘사니’가 15일 6시 공개된다.
그룹 테이크(Take)가 오는 1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사랑하는 여자와 이별한 남자의 마음을 담은 디지털 싱글 ‘잘사니’의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히며 약 11개월만의 컴백을 알렸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2월 발매한 ‘THE SECOND’의 타이틀곡 ‘나비무덤 두 번째 이야기’와 ‘왈칵’, ‘천국’, ‘주르르’ 등에 이어 테이크 멤버 전원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특별함을 더한 것은 물론 지난 11일에는 애절하면서도 사실적인 가사로 남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리릭 티저를 공개해 신곡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이처럼 이별을 경험한 남자의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신곡 ‘잘사니’는 멤버 신승희와 장성재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는 감성보컬의 면모를 한껏 드러내는 등 노래방 인기차트 순위권 점령을 확신케 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 13일 MBC ‘복면가왕’에 ‘나 지금 날고 있니.. 풍등’으로 출연한 멤버 신승희가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패널과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어 오늘 공개되는 신곡 ‘잘사니’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소속사 CI ENT 측은 “테이크의 디지털 싱글 ‘잘사니’가 오늘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테이크만의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하기 위해 두 멤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겨울에 듣기 좋은 곡을 만들었으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리며 신곡 공개와 함께 활발한 활동 이어 나갈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테이크는 오늘(15일) 18시 디지털 싱글 ‘잘사니’ 발매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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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