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해인과 손예진이 또 한 번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해인은 5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 남자 주인공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봄밤'은 지난 해 큰 사랑을 받은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안판석 PD와 김은 작가가 다시 만난 작품이다. 오랜 연인을 중심으로 결혼 얘기가 나오자 서로의 관계를 돌아보면서 새롭게 찾아온 사랑의 감정을 깨닫는 이야기다. 진취적인 여성의 사랑을 그린다.
이날 손예진이 출연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정해인과 손예진이 '봄밤 출연을 확정한다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이어 또 한 번 달달한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 정해인은 이 드라마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봄밤'을 통해 매회 화제를 부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신드롬을 이어갈지 기대된다.
이와 관련 정해인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제안받은 여러 작품 중 하나이며 결정된 건 없다"라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