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밴드 아이즈(IZ)가 데뷔 500일을 기념해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아이즈는 지난 12일 경기도 광명시 한 마을에 모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연탄 기부 및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아이즈 멤버인 현준, 지후, 우수, 준영뿐만 아니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직원들도 함께했다. 특히 데뷔 500일을 기념해 기부한 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까지 실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차기 앨범 준비와 해외 공연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한 멤버들과 직원들은 추운 날씨에 전혀 개의치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연탄 봉사를 하며 땀 흘렸다.
기념일마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평소 선행에 깊은 뜻을 가지고 있던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자리다. 뮤직K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의미있는 자리인 만큼 연탄 봉사를 하는 동안 멤버들과 직원 모두 밝은 표정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편 아이즈는 타이틀곡 '다해'로 데뷔한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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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