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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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홍윤화에게 기 눌려"…'외식하는 날', 꽁냥부부 궁합 공개

기사입력 2019.01.14 14:44 / 기사수정 2019.01.14 14:44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외식하는 날'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신년운세가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는 새해를 맞아 역술가를 찾은 홍윤화와 김민기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윤화, 김민기는 역술가를 만나 사주와 관상을 보기 시작했다. 홍윤화는 가장 먼저 올해 돈복과 일복에 대해 물었고, 역술가는 "홍윤화는 올해부터 3년 정도 큰 운이 들어와 있다. 활동도 많아지고 평판도 좋아진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기는 "그럼 나는 3년 동안 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 그에게 역술가는 "때 마침 김민기는 3년 간의 운이 약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의 궁합도 전해졌는데, 역술가는 "김민기의 기본적 성향은 내가 원하는 것을 하려는 기질이 센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질 자체가 억눌려 있다. 기질 자체가 눌려 있는데 홍윤화를 만나 더 눌리게 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당황한 홍윤화는 "김민기가 성향을 표출하려면 어찌 해야 하냐"라고 물었고, 역술가는 "홍윤화가 김민기를 더 챙겨주고 더 해줘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MC 강호동과 김영철의 관상까지 확인해 눈길을 끌었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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