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 몰락?"…'최고의 치킨' 박선호, 김소혜 함정에 빠지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최고의 치킨' 박선호가 김소혜의 깜찍한 함정에 빠진다.

14일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 측은 박최고(박선호 분)의 치킨집 몰락을 노리는 서보아(김소혜)와 골목 패거리들의 합동작전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박최고는 서보아의 의도치 않은 도움으로 미슐랭 수셰프 출신 앤드류 강(주우재) 영입에 성공했다. 이에 손님 0명 위기의 치킨집이 드디어 일어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서보아와 그의 친구 무리인 황민아(손민지), 오영호(전성환), 김규만(유문치), 그리고 박최고까지 옥상 파티의 한창인 모습이다. 특히 박최고는 한 손으로 의자를 부여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가슴에 손을 얹고 있어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같은 박최고와 서보아, 절친들의 특별한 만남은 명목상으론 박최고의 골목 입성 환영파티지만 실상은 치킨집 폐점을 위한 특급 작전이라고. 특히 서보아는 이 사건을 계기로 평소 알고 싶었던 박최고의 비밀 이야기를 듣는데 성공, 과연 그 내용은 무엇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고의 치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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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