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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트와이스·방탄소년단 다음은? 각 소속사 신인그룹 대거 출격

기사입력 2019.01.14 11: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새해를 맞아 걸출한 선배들을 잇겠다는 신예 그룹들이 대거 출격한다.

14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뒤를 이를 신인 걸그룹 론칭을 알렸다. 이미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만큼 연초 출격이 유력하다.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까지 줄곧 걸그룹 강세를 보여온 JYP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을 새 걸그룹은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다. JTBC '믹스나인' 출신 신류진 등의 데뷔 여부가 관심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도 신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방탄소년단 이후 6년 만에 새 그룹을 내놓는다. 이미 첫 주자로 공개된 연준은 유튜브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하는 것은 물론 해외 언론의 집중조명까지 받는 등, '대세' 방탄소년단 후광을 받아 시작부터 남다른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워너원 이대휘와 박우진이 포함된 브랜뉴보이즈(가칭)도 올해 출격 예정이다. 이미 MXM으로 활동 중인 임영민, 김동현에 이대휘와 박우진까지 포함된 브랜뉴보이즈는 이미 그 자체만으로도 남다른 화력을 자랑한다. 브랜뉴뮤직은 전담 TF팀을 꾸려 보다 완성도 있는 그룹을 내놓기 위해 준비 중이다. 자세한 멤버 구성이나 기타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YG보석함'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빅뱅, 위너, 아이콘 뒤를 이을 보이그룹을 준비 하고 있다. 'YG보석함'을 통해 선발된 7명의 정예 멤버들을 선보일 예정. 


FNC엔터테인먼트도 AOA 이후 오랜만에 걸그룹 체리블렛을 내놓고 걸그룹 대전에 참전한다. 이외에도 이미 새해 초 '마마무 남동생 그룹' 원어스와 '빅스 남동생' 베리베리 등도 각자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올해 신인들의 맞대결에서 누가 돋보일 것인지 관심을 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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