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유쾌한 설렘을 예고했다.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측은 14일 단체 포스터와 스페셜 댄스 티저를 공개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날 공개된 단체 포스터 속 배우들의 면면이 흥미를 유발한다. 출판사 '겨루'를 무대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각각의 이야기를 담고 책 표지로 꾸며져 있다. '그렇게 그들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었다'라는 문구 역시 뚜렷한 개성만큼이나 다양한 스토리를 펼쳐낼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를 더한다.
먼저 고스펙의 경력 단절녀 강단이(이나영 분)와 문학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스타작가 차은호(이종석)를 중심으로 '겨루'의 촉망받는 편집자 송해린(정유진), 세상 달콤한 북 디자이너 지서준(위하준), 꼰대인 듯 꼰대 아닌 '겨루' 대표 김재민(김태우), 냉철한 카리스마의 워커홀릭 마녀 고유선(김유미), 현실주의 워킹맘 서영아(김선영), 뜨거운 심장의 베테랑 편집자 봉지홍(조한철), 좌충우돌 신입 콤비 박훈(강기둥)과 오지율(박규영)까지 출판사 '겨루' 식구들의 각양각색 매력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비범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겨루'인들의 좌충우돌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스페셜 댄스 티저 영상은 싱그러운 미소로 등장한 이나영을 필두로 도도한 정유진, 훈훈한 위하준, 능청스러운 김태우, 시크 카리스마 김유미, 반전 귀여움의 조한철, 재기 넘치는 김선영, 어리바리 귀여운 강기둥, 상큼 발랄한 박규영이 등장한다. '겨루'인들의 파워 댄스가 끝날 무렵, 이종석이 시크하게 등장한다. 하지만 '겨루' 식구들에 둘러싸여 얼굴 한가득 웃음을 지어 보여 설렘과 함께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나영과 이종석을 비롯해 리얼리티와 꿀잼을 더할 내공 탄탄한 배우들의 시너지는 기대 이상으로 완벽하다"며 "설레는 로맨스와 함께 펼쳐지는 현실감 넘치는 공감 저격 오피스 코미디도 기대해도 좋다. 설렘에 공감까지 더해 꽉 찬 재미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라이프 온 마스', '굿 와이프'를 연출한 이정효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의 정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2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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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