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차인표가 안정환과 어색해진 사연은 무엇일까?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는 차인표가 안정환에 대한 또 다른 마음을 밝힌다.
차인표는 그동안 ‘국가대표 축구선수’, ‘해설위원’으로서의 안정환을 찬양하며 동경심을 드러내왔다. 자꾸만 함께 다니는 안정환과 김용만 사이를 질투까지 하던 그는 상쾌한 자연의 기운을 받아 마음을 더욱 오픈, 안정환에 대한 진심을 최초 고백한다.
이날 차인표는 ‘궁민남편’ 속 유일한 동갑내기 친구 김용만과 트리하우스에 올라 낭만적인 티타임 시간을 보내며 쉴 새 없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안정환 어색해졌다”는 충격 발언으로 시작한 차인표의 수다는 예상을 빗나갈 만큼 지치지 않는 무한 동력을 자랑해 혀를 내두르게 할 정도였다고.
멈출 줄 모르는 토크에 급속도로 초췌해진 김용만은 팩트 폭격을 날리며 반격을 감행하지만 차인표는 이에 또 다른 고백으로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그 고백의 정체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13일 오후 6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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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