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가수 별이 입덧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12일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그타르트를 먹고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별은 "입덧과의 사투로 힘든 나날이었어요"라고 고백했다. 그는 "어쩜 드림이, 소울이 때도 그리 심하더니 세 번째인데도 절대 그냥 넘어가질 않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나마 좀 먹는 게 빵 종류인데 그마저도 요즘은 영 안 먹히다가 바로 어제 녹화가 있어 나간 MBC 대기실에서 매니저 동생이 사다준 에그타르트"라며 "갑자기 너무 맛있게 먹게 된 거 있죠. 기분 좋아. 신나"라며 나아진 근황을 설명하기도.
별은 "입덧 동지 분들 뭘 먹으면 좀 낫던가요. 같이 공유해요. 같이 힘내요. 임산부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하하-별 부부는 지난해 12월 31일, 셋째를 임신했음을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은 "현재 10주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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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