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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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사생활' 문근영, 펭귄 촬영 부담감에 눈물 "막막해"

기사입력 2019.01.11 21:1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문근영이 부담감에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에는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의 외딴 섬 마르티쇼나에서 펭귄 다큐멘터리 촬영을 본격 시작한 문근영, 김혜성, 에릭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초보 연출가 문근영은 젠투펭귄 서식지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간단하다고 생각했는데 간단하다고 생각한 게 문제였나"라며 걱정했다. "어떡해"라며 답사 이전부터 이어진 부담감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앞서 베테랑 촬영 감독과의 이견 차이로 자신감이 없어진 바 있다. 예상치 못한 촬영 여건에 그저 막막하기만 했다. 문근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펭귄이 많이 없다. 섬은 되게 큰데 펭귄은 덩그러니 있어 뭘 찍어야 하지 뭘 찍을 수 있지 라는 생각에 막막했다"고 털어놓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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