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루피와 나플라가 '쇼미더머니777' 방송 이후 근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는 루피, 나플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창열이 '쇼미더머니' 이후에 변화된 점에 대해 물었고, 루피는 "'쇼미더머니' 이후 쉴 시간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몸이 힘들어 정신력으로 버텼다"며 "공진당의 힘을 빌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플라도 "요즘은 약간 연예인 마스크도 쓰고 다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루피는 "화장실을 가는 길에 태권도 차에서 내린 아이들이 알아보고 뛰어왔다"며 "킥복싱하던 아이도 챔피언 벨트를 땄다며 들고 와 자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쇼미 이전에는 어린 친구들이 잘 못알아봤는데 지금은 많이 알아봐 기쁘다"고 밝혔다.
'김창열의 올드스쿨'은 매주 월~일요일 오후 4시 5분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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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