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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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TXT, '방탄소년단 동생' 타이틀만으로 치솟는 기대

기사입력 2019.01.11 07:45 / 기사수정 2019.01.11 09:1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본격 출격 선언을 했다.

11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데뷔 임박을 알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 이후 빅히트가 6년 만에 공개하는 신인 그룹이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빅히트는 "남자 아이돌 그룹을 내년 초 데뷔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새로운 보이그룹의 론칭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데뷔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오픈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방탄소년단은 국내외에서 가장 주목받는 그룹으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이들의 남동생 그룹이 될 새 보이그룹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쏠렸다.

이후 한달 후인 12월, 빅히트의 새 보이그룹 데뷔 시기가 3월 초이며, 다양한 콘텐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등장했다.


이와 관련, 빅히트 측은 "남자 아이돌 그룹을 내년 초 데뷔 목표로 준비 중이다. 데뷔일 포함 자세한 사항은 확정되면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며 보이그룹 공개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드러냈다.

그리고 드디어 빅히트 측은 새로운 보이그룹의 그룹명과 첫 번째 멤버를 공식 발표했다. 새 보이그룹의 그룹명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로,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돌 그룹이다.

첫 번째 멤버로 공개된 팀의 맏형인 연준은 만 19세이며, 뛰어난 춤 실력을 갖췄다. 연준은 인트로덕션 필름에서 인형 뽑기방과 코인 노래방, PC방 등을 오가며 소년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멤버 연준 공개를 시작으로 추후 공개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는 누구일지, 데뷔 시점은 언제인지 등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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