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벌써 2관왕" 청하, '벌써 12시'로 '엠카' 첫 1위…에이핑크·우주소녀 컴백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청하가 '벌써 12시'로 벌써 2관왕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위너의 'Millions'와 청하의 '벌써 12시'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청하가 1위를 차지했다.

청하는 '벌써 12시'로 '엠카운트다운' 첫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쇼챔피언'에 이어 벌써 2관왕에 올랐다.

에이핑크는 '안아줘요'와 타이틀곡 '%%(응응)'으로 나누어 컴백무대를 꾸몄다. 외로움과 타협하지 않고 좋은 사람을 기다리겠다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응응'으로 돌아온 에이핑크는 귀여운 포인트 안무로 또 한번의 에이핑크 열풍을 기대케했다.

우주소녀는 '1억개의 별'과 '라 라 러브(La La Love)'로 컴백을 알렸다.  'La La Love'는 곡의 시작을 알리는 감성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곡 전개가 인상적인 레트로 팝 댄스곡이다.

새 멤버 합류와 함께 2막을 시작한 크나큰은 묵직하면서도 절제된 리듬과 빈티지한 샘플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음악 '론리 나잇'을 선보이며 특유의 섹시함을 보여줬다.

그런가하면 빅스, 구구단과 같은 소속사인 베리베리는 데뷔무대를 가졌다. 베리베리는 인트로와 데뷔 타이틀곡 '불러줘'를 연달아 선보이며 밝고 활기찬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마마무 남동생 그룹 원어스도 이날 방송을 통해 데뷔곡 '발키리'를 최초로 공개하며 K팝 팬들과 눈도장을 찍었다.

디크런치, 라붐, 러블리즈, 보이스퍼, 스펙트럼, 식스밤, 업텐션, N.Flying, 엠펙트, 청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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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