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언니네 라디오' 청하가 수입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가수 청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청하는 수입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제가 돈 많이 안 쓴다. 엄마에게 용돈을 받아서 쓰는데, 혹시 비싼 것을 사고 싶으면 엄마한테 허락을 받고 산다. 또 비싼 옷 같은 것도 살 일이 별로 없다. 평소에는 트레이닝복을 주로 입는다"고 말했다.
이어 "돈 관리는 일단 어머니에게 맡겼다. 그리고 조금씩 같이 관리를 하고 있다. 제가 돈을 쓰는 것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어머니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그리고 활동을 시작하면 활동하기 바빠서 돈을 쓸 시간도 별로 없다. 주로 먹는 것, 영화보러 가는 것에 그나마 쓰는 편"이라고 전했다.
청하는 "경제적으로 최종 목표는 뭐냐"는 물음에 "돈을 많이 벌면 벌수록 좋겠지만 돈에 끌려가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청하는 새 싱글 '벌써 12시'를 발표회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벌써 12시'는 사랑하는 이와 헤어져야만 하는 시간 12시가 가까워져 올수록 서로를 보내주기 싫은 마음을 과감하고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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