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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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황후의 품격' 장나라, 최진혁·신성록 180도 다르게 대우

기사입력 2019.01.09 11:56 / 기사수정 2019.01.09 11:57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최진혁과 신성록을 다르게 대우한다.

9일 '황후의 품격' 측은 29, 30회 방송분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이윤(오승윤 분)이 황실병원장의 명패를 집어던지며 "당신이그러고도 의사야?" 분노하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이어 그는 황후(신은경)로부터 "영웅놀이를 하려고 안달이 났느냐?"는 말을 듣고는 어이없어 한다.

화면이 바뀌고, 오써니(장나라)는  손을 다친 천우빈(최진혁)을 향해서는 정성스럽게 치료를 하지만, 자신을 향해 애교를 떠는 이혁(신성록)에게는 욕설을 하더니 그만 걷어차기도 한다.

이혁은 우빈을 향해 "네 손이 죽는거 아냐?"라는 농담을 던졌다가 "그럴지도 모르죠"라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듣는다. 최근 오써니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 이혁은 이내 태후(신은경)로 부터 "오써니를 마음라도 두는 겁니까? 괜히 나서서 뭐하는 짓입니까? 도대체"라며 혼이 난다.

예고편 마지막에 이르러 이혁은 차를 타고는 어디론가 이동하며 "황후를 철저하게 보호해"라면서 다급하게 지시를 내린다. 그시각 써니는 황실바자회에서 물품을 소개하던 와중에 자신을 다급하게 부르는 우빈을 의아하게 쳐다봐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낸다.

'황후의 품격'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우빈과 이혁이 써니에게 완전히 다른 대접을 받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눈길을 끌 것"이라며 "특히, 예고편 마지막에 이르러 우빈이 써니를 다급하게 부르는 장면 뒤에는 큰 영향을 불러일으킬테니 꼭 본방송을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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