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14 17:56 / 기사수정 2009.10.14 17:56
[엑스포츠뉴스=한송희 기자] 넥타이 매고, 양복입고 출근하는 회사는 재미없다?!, 평균나이 30세, 젊음이 넘치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면?
온라인 스포츠게임의 대명사 ‘프리스타일’로 유명한 게임기업,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 이하 ‘JCE’)가 2009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하며, JCE인 적합지수 테스트를 선보였다.
10개 항목에 대해 5개 이상 해당하면 JCE인 적합 판정으로,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라는 것. 항목들은 각각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산업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 '사장실 문이 항상 열려있는 회사가 좋은 사람', '가끔 맥주파티를 해주는 회사', '직원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센터를 지원해주는 회사' 등이다. 이를 기획한 인사실 우병선 차장은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즌을 맞아 게임 회사답게 젊음과 열정이 넘치고, 창의성과 개성을 존중는 JCE만의 기업 문화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임사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JCE 공채 1기로 입사 3년만에 프리스타일 사업 팀장을 맡고 있는 이민석 팀장은 “게임을 즐길 줄 아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저의 입장에서 게임을 즐기면서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필요한가 파악하고, 게임 및 시장 분석, 통계, 커뮤니케이션에 강점이 있다면 업무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사내게임기획 공모전을 통해 게임기획자가 된 이대남씨는 "다양하게 열려진 도전의 기회를 통해 자신과 회사를 함께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 JCE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게임에 대해서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사람들은 꼭 한번 도전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JCE는 오는 10월18일(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jceworld.com)를 통해 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자격은 2010년 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이며, 성별과 나이,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개발부문인 게임기획과 서버/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 사업부문으로는 마케팅/전략기획, 해외비즈니스, 서비스, 운영기획 등 전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2009 JCE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jceworld.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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