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루게릭병 환후들을 위해 행사에 참여한다.
9일 승일희망재단은 "서현과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이 함께하는 '마켓&올스타전'이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마켓플랫폼인 입소문컴퍼니 주최로 진행되며, 승일희망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한 서현과 서수경이 함께한다. 서수경은 지난해 자선 바자회 '땡스기빙파티'를 통해 수익금 500만원을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한 것에 이어 또 한 번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마켓&올스타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40여 개의 브랜드들로 구성되어 2019년도를 리드할 패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신상품부터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 일부는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서현은 "루게릭병 환우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마켓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기부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현은 15일 오후, 판교 현대백화점 직접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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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