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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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강성진 "40대도 대사 외우기 힘들어, 다작 이순재 대단"

기사입력 2019.01.09 08:14 / 기사수정 2019.01.09 08:1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강성진이 이순재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9일 방송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이순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순재는 '장수상회' 공연을 위해 태백으로 향했다. 차로 이동할 때는 물론 분장을 받으면서도 끝없이 대사를 연습했다.



함께 출연 중인 강성진은 "나도 이제 40대다. 이 나이만 돼도 대사를 외우는게 쉽지 않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그런데 이순재 선생님은 이 작품만 하시는게 아니다. 그럼에도 다 외우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말 대단하다. 나도 닮고 싶다"라며 "'장수상회'에서도 대사가 굉장히 많은데 다 소화하신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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