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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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신의 퀴즈:리부트' 김재원, 잔인한 복수 시작…법의학팀에 드리운 위기

기사입력 2019.01.08 10:22 / 기사수정 2019.01.08 10:23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신의 퀴즈:리부트' 김재원의 잔인한 복수가 법의학팀을 향한다.

8일 OCN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 측은 법의학 사무소에 들이닥친 현상필(김재원 분)과 이에 맞서는 강경희(윤주희), 문수안(박효주)의 대립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상필은 법의학 사무소에 잠입해있다. 차갑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위험천만한 아우라를 발산하는 그는 문수안의 목을 조르며 위협한다. 그 순간에도 미소까지 띠는 그의 모습이 공포감을 조성한다. 

현상필의 앞을 막아선 강경희는 총을 겨누며 날 선 눈빛으로 맞선다. 하지만 불안이 역력한 표정은 법의학 사무소에 드리울 위기를 암시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바이오 해킹을 통해 과거 혁전복지원의 불행을 만들었던 이들에 대한 복수를 차근차근 감행하고 있는 현상필. 그 과정에서 조영실(박준면)은 의문의 뺑소니 사고를 당했고, 서실장(김호정)에게 협력했던 곽혁민(김준한)은 독에 중독돼 목숨이 위태롭다. 더불어 과거 혁전복지원에 함께 있었던 정승빈(윤보라)과 현상필의 관계가 드러났고 현상필이 과거 한진우와 관련이 있다는 것도 암시됐다.

법의학 사무소에 위기가 고조되며 숨통을 조여 가는 가운데, 폭주하는 현상필의 복수의 칼날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현상필은 복수를 위해 광기 어린 살인을 이어왔다. 끝을 향해 갈수록 한진우와 현상필의 전면전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며 "폭주하는 현상필과 어린 시절 기억에서 현상필과의 연결고리를 찾아낼 한진우의 마지막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신의 퀴즈:리부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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