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아이콘의 신곡 'I'M OK'가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I'M OK'는 지난 7일 발매 후 아이튠즈 12개 지역 차트 1위에 등극과 함께 일본 아이튠즈 3개 부문 1위, 중국 QQ뮤직 K팝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아이콘의 리패키지 앨범 iKON NEW KIDS REPACKAGE 'THE NEW KIDS'의 타이틀곡 'I'M OK'는 8일 오전 기준 말레이시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12개 지역 아이튠즈에서 1위에 올랐다. 이와 더불어, 앨범 차트에서도 7개 지역 정상을 달렸다.
특히, 이번 아이콘의 새 리패키지 앨범은 공개 직후 일본 아이튠즈에서 K팝 앨범 차트 1위, 'I'M OK'는 K팝 곡, 팝송 부문 1위에 오르며 일본 내 아이콘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뿐 아니라, 'I'M OK'는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QQ뮤직 K팝 뮤직비디오 1위에도 오르며 영향력을 뽐냈다.
또, 아이콘의 이번 신곡은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아이콘 리패키지 앨범에는 타이틀곡 'I'M OK'와 'NEW KIDS: BEGIN', 정규 2집 'RETURN', 'NEW KIDS: CONTINUE', 'NEW KIDS: THE FINAL'에서 사랑받았던 총 23곡이 수록됐다.
'I'M OK'는 영화 대사의 독백 같은 가사와 감성을 자극하는 마이너 스케일의 팝곡이다. 비아이와 함께 퓨쳐바운스가 작곡하고, 비아이·바비와 김종원 작가가 작사에 참여했다.
아이콘은 지난해 '사랑을 했다', '죽겠다', '이별길'을 발표해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으며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송'을 받았고, 비아이는 송라이터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5일 개최된 '제 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는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의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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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