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펀치(Punch)가 이별 감성이 돋보이는 포토 티저를 공개했다.
펀치는 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미니앨범 'Dream of You'의 포토 티저를 공개, 데뷔 5년 만에 발표하는 첫 미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이트 컬러의 코트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아련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펀치의 모습이 담겨있다. 펀치는 갈대숲을 배경으로 쓸쓸하고 스산한 듯한 표정을 지은 채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 중이다. 애틋함과 도도함을 오가는 극과 극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앨범은 펀치의 생애 첫 미니앨범으로 타이틀곡 '이 마음 (Heart)'을 포함해 '눈꽃처럼', 'Love is You', 'Kiss Me', '이 밤의 끝'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이 마음 (Heart)'은 이별을 맞이한 여자의 마음을 시간과 계절에 비유한 곡으로, 펀치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녹여냈다.
드라마 '도깨비' OST 'Stay with me', '이 밤의 끝', '헤어지는 중'으로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이승주와 최인환이 다시 한 번 지원사격에 나서 특급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도깨비'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한 유명 프로듀서 안영민과 로코베리 등도 펀치의 첫 미니앨범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첫 미니앨범 'Dream of You'는 펀치가 데뷔 5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자 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그간 펀치는 '밤이 되니까' '오늘밤도' '이 밤의 끝' 등 '밤 3부작'을 완성하며 특유의 이별 감성을 노래했다.
새 앨범 'Dream of You'에서는 펀치가 가진 색깔을 더욱 차별화해 그만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과시했다.
펀치(Punch)는 16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Dream of You'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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