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남4' 안정훈 딸 수빈 "첫키스? 아빠 알면 큰일 나" 노코멘트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내딸남4' 안정훈의 딸 안수빈이 첫키스 질문에 어쩔줄 몰라했다. 

6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에서는 안정훈의 딸 안수빈과 김주민의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수빈과 김주민은 진실게임을 진행했다. 서로에게 궁금한 질문 5개를 각각 준비하고 그 중에서 랜덤으로 꼽힌 질문에 답하기로 한 것. 

그런데 하필 첫 질문이 '첫키스'와 관련된 질문이었다. 이에 김주민은 "나는 스무살 전에는 진짜로 키스를 해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민은 안수빈에게 같은 질문을 했고, 안수빈은 "우리 아빠가 알면 큰일나는데..."라고 말하며 대답하지 못했다. 

이에 김주민은 "그럼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고 궁금해했고, 안수빈은 이 질문에 대해서도 대답하지 않았다. 

이런 모습을 본 안정훈은 "우리 딸은 스무 살 전까지는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없다"고 굳은 믿음을 드러냈고, 이에 MC 및 패널들은 "술도 못 마신다고 해놓고는 손기술을 썼다"면서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티채널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