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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기가요' 위너 5관왕…려욱·루나·청하·엔플라잉 컴백

기사입력 2019.01.06 16:5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위너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벤 '180도', 엑소 '러브샷, 위너 '밀리언즈'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위너는 후렴구의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인 '밀리언즈'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위너는 청량미 있는 무대를 꾸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위너, 려욱, 루나, 청하, 엔플라잉, 라붐, 러블리즈, 업텐션, 더 보이즈, 보이스퍼, 스펙트럼, 디크런치, 유재필, 드림노트 등이 출연했다.

'개가수' 유재필은 '인싸 되는 법'으로 코믹한 매력을 선보였다. 김윤상 SBS 아나운서, 서재원 '한밤' 리포터 등이 함께 해 웃음을 안겼다. 스펙트럼은 '왓 두 아이 두'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드림노트는 '좋아하나봐'를 부르며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디크런치는 에너지 가득한 '스틸러'를 완성했다. 

보이스퍼는 애절한 보이스로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을 열창했다. 더 보이즈는 독특한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노 에어' 무대를 꾸몄다. 라붐은 '불을 켜'를 외치며 성숙한 매력을 보여줬다. 업텐션은 '블루 로즈'로 박력있는 안무를 선보였다. 청하는 '벌써 12시'를 부르며 도발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러블리즈는 '찾아가세요'로 특유의 청순한 면모를 배가했다. 밴드 엔플라잉은 '윈터윈터'로 겨울 감성을 느끼게 했다. 루나는 감각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두 유 러브 미' 무대에 올랐다. 려욱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우리의 거리'를 소화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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